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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탈모 증상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및 탈모 원인 5가지!

thang247 2024. 6. 14. 07:44

 

탈모는 주로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곤 합니다. '탈모=대머리 남성'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실제 여성이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여성 탈모는 앞머리나 헤어라인이 유지되기 때문에 탈모인지 모르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여성형 탈모'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탈모

 

✅ 여성 탈모 의심 증상

 
 
 
 

 머리카락은 약 5년에 걸쳐 성장기-퇴행기-휴지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라고, 빠집니다. 하루 80~10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이면 탈모로 보게 됩니다. 탈모는 모발의 밀도가 저하되거나 가늘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30대 이후부터 노화 및 다른 이유들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여성 탈모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45세 이전 여성의 5%, 갱년기 여성의 20%가 탈모를 겪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데이터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탈모 진료인원은 연평균 2.4%씩 증가했는데, 특히 30대 남성과 여성의 탈모가 두드러집니다.

 

 

여성들에게도 스트레스, 임신, 출산, 모발 시술 등으로 탈모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에 주로 사용하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와 같은 먹는 탈모약을 처방하기가 어렵습니다.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대부분 미녹시딜 도포 치료가 주로 사용됩니다. 심할 경우 헤어라인 교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성 탈모
여성 탈모

 

✅ 여성 탈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아래의 증상들은 여성 탈모 초기 증상에 느껴지는 증상들입니다. 여성 탈모 초기 증세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여성 탈모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또한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예전보다 머리카락이 얇고, 푸석하며, 힘이 없다.
  • 머리카락 색이 예전보다 옅고, 길이가 짧다.
  • 가늘어진 머리카락 사이로 두피가 보인다.
  • 정수리 부위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 진다.
  • 거울로 정수리를 비춰봤을 때 가마부분의 두피가 보인다. 
  • 정수리 쪽과 뒷머리 쪽 머리카락 굵기에 차이가 느껴진다. 
  •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이 약 100개 이상이다.
  • 자고 일어난 뒤 베개나 외출 후 벗은 옷에 붙어 있는 머리카락이 점차 많아진다.
  • 빗질을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더 많이 빠진다. 

 

 

 

여성 탈모

 

 

0~1개 해당 : 탈모 의심되지 않는 상태

3~5개 해당 : 탈모 의심단계로 관리가 필요함

5개 이상 해당할 경우 : 탈모 위험 상태로 빠른 대처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성 탈모
여성 탈모

 

✅ 여성 탈모 원인

 

1) 스트레스 및 환경적 요인


여성 탈모의 원인 중 스트레스는 가족력과 함께 가장 많이 작용합니다. 30대 여성 탈모 환자가 많은 것도 스트레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면역기능의 변화를 일으켜 모낭 주변에 면역반응을 일으키거나 모발주기에 영향을 미쳐 탈모를 유발합니다.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도 두피를 자극하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도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2) 과도한 식습관과 나쁜 식습관


과도한 다이어트도 여성 탈모의 원인입니다. 하루에 자라는 머리카락 10만 개의 총 길이가 약 30m에 달하기 때문에 모발 성장을 위한 영양분이 많이 소모됩니다. 따라서 과도한 다이어트로 음식을 제한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는 모발 성장에 중요한 철분, 아연,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단백질, 필수 지방산, 비타민 A, B, D 등 미네랄과 단백질이 부족하게 됩니다. 몸에 영양소가 부족하면 우리 몸은 생존에 필요한 주요 장기에 주로 영양분을 공급해 모발 건강이 나빠지고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임신과 출산


여성이 임신이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증가하여 모발이 잘 자랍니다. 증가된 에스트로겐 수치는 출산 후 2개월에서 6개월까지 감소하며 정상 수치가 나타나면서 자연스럽게 탈모가 발생합니다. 탈모는 보통 출산 후 6개월까지 지속되며, 출산 후에도 탈모가 지속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난소낭종, 갑상샘기능항진증 또는 갑상샘기능저하증과 같은 특정 질병


난소에 종양이 생기거나 부신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과도하게 생성돼 탈모가 진행됩니다. 가족력이 없는 젊은 여성에게 여성 안드로겐성 탈모증 등이 의심되고 안드로겐 과다로 인한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난소질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철분결핍이나 갑상샘기능항진증, 갑상샘기능저하증 등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성 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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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약물 복용


항암제는 심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지만,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피임약 복용을 중단하면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피임약은 대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호르몬은 배란을 억제하여 우리 몸이 임신한 것으로 착각하게 함으로써 임신을 방해합니다. 장기간 복용하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조절되던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고, 중단하면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억제가 조절되지 않아 여성의 탈모 증상이 촉진됩니다. 따라서 피임약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모발이 잘 자라나지만, 탈모는 약물을 중단한 후 2~3개월 후에 발생하며 보통 6개월까지 지속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중단 후 6~12개월이 지나면 정상화됩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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